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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찍어보세

광장시장에서 만난 곤약젤리


한참 더울때 광장시장을 찾았습니다.

왠지 아이에게 바쁘고 열심히 살아가는 재래시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죠




그런데 더워도 너무 더웠던거죠 ㅎㅎ

지금은 시원한데



광장시장에는 없는것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광장시장하면 뭐니뭐니해도 빈대떡이죠

역시 그 명성대로 정말로 빈대떡가계가 많이 보였어요


날씨가 더웠는데도 빈대떡 찾는 사람들이 많은거봐요

저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미 배가 불러있어서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섰습니다.



빈대떡 외에도 정말 먹을거리가 많은 광장시장입니다.

여기저기 음식들이 넘처나고 손님들도 많더라구요



나는 왜 밥을 먹고 왔나 광장시장 올거면서~~~~ㅠㅠ








먹을거리 외에도 

반찬가계도 많고 아기자기한 소품파는 가계도 많고

정말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았어요





그리고 외국과자 파는 곳에서 발견한 곤약젤리!!!

사실 저는 곤약젤리가 뭔지 잘 몰랐어요

그런데 딸래미가 무조건 사라고해서 샀어요

맛을 보장한다고해서 일단 구입!!




코스트코에서 본 과자들도 많이 보이네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광장시장에서 산 곤약젤리 완전 저렴하게 구입한거더라구요


요래 3봉지를 만원에 구입

인터넷 보다 싸요~ 

(제 기억으로는 인터넷으로 5,500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딸래미가 학교에서 먹어본 곤약젤리

이제는 제가 팬이 되어서 너무 좋아합니다.

저는 봉숭아맛 포도맛 파인애플맛 구입했어요


요 아이가 칼로리도 착해요

1개당 25칼로리~~~포만감도 있고



그런데

이 경고는 너무 웃긴것 같아요 ㅋㅋ

아이와 할아버지가 먹으면 죽는다는 건가??

아마 목에 걸리니까 조심해서 먹으라는 말이겠죠~





요래 쫀득하고 탱글탱글하니 그 자리에 앉아서 껍질이 수북해질때까지 먹게 된답니다.

다시 광장시장가면 완전 많이 사올거예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