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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찍어보세

5월에 우박이라니~ 요란한 봄 날씨


여러분 2018년 

5월의 날씨가 정말 이상하죠~

어제 5월 3일이였어요 여기는 서울 영등포입니다. 

아침엔 화창한 날이였는데 갑자기 돌풍이 불고~ 

천둥치고 번개치고 한쪽 하늘에 검은 구름이 끼었어요



날씨 참 요란하다~ 생각하고 밥먹으러 갔죠

그런데 밥먹고 밖에 나오니 비가 왔더라구요 여전히 바람도 많이 불구요



이제 비가 그쳤겠거니 하고 차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두두둑 소리가 나더니 믿기지 않는 광경이 펼쳐졌어요

운전석에서 운전하시던 분이 겁이 많은 여자분이였는데 그분 비명 소리에 더 놀랐어요

작은 알갱이기 차 앞유리에 쉴새도 없이 퍼붓더라구요


그렇습니다.


5월에 우박이 솓아진거죠

그런 광경은 첨봅니다.

차 뒷자석에서 밖을 보니 사람들도 너무 놀라 건물안으로 다 피신했더라구요

잘못 맞으면 정말 아플것 같아요


차에서 내려 우박 하나를 집어서 관찰해보니 살짝 뾰족한 부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시골에서 우박이 내리면 농작물에 피해가 있겠다 싶더라구요

아무쪼록 비해보신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구요


근데,,, 요란한 봄 날씨는 그 원인이 아픈 지구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겨울에는 삼한사온이 없어지고 여름엔 살인적인 더위가 다가올 예정이고,,,

비정상적인 환경에서 인류가 어떤 대책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 전세계적인 고민인것 같아요

오늘은 요란한 봄 날씨를 경험하느라 참 피곤했어요